2025 대한민국 대학 지형도

서울대학교가 최상위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KAIST와 성균관대학교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역동적인 변화가 관측됩니다.

종합 순위 요약

주요 3대 평가(QS, THE, 중앙일보) 기준, 대한민국 최상위 대학들의 순위를 비교합니다.

대학명	2025 QS 세계 순위	2025 THE 세계 순위	2024 중앙일보 종합 순위
서울대학교	31	62	1
KAIST	53	82	N/A
연세대학교	56	102	2
고려대학교	67	189	4
성균관대학교	123	102	3
POSTECH	98	151	N/A

세계 100위권에 5개 대학이 진입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연세대학교의 순위 상승이 돋보입니다.

서울대가 31위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연세대와 고려대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서울대는 평판도, KAIST와 POSTECH은 연구 영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입니다.

성균관대학교가 연구 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43계단 급등하며 국내 3위로 올라서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성균관대의 약진과 연세대의 순위 조정이 대조를 이루며, 국내 대학 순위 지형의 역동성을 보여줍니다.

43 계단 상승

연구 품질 점수가 6.4점 상승한 것이 비약적인 순위 상승의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세계 145위 → 102위)

산업 연계 및 연구 잠재력은 세계적 수준이나, 글로벌 개방성을 나타내는 국제화 지표는 개선이 시급합니다.

주요 대학들이 산업체 연구 수입 및 특허 활용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연구 성과의 실용적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외국인 학생·교수 비율, 국제 공동 연구 활동 등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과제로 남았습니다.

QS와 THE는 서로 다른 철학과 가중치로 대학을 평가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순위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첫걸음입니다.

45%

학계(30%) 및 졸업생(15%) 평판도에 매우 높은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대학의 브랜드 가치가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20%

교수당 논문 피인용 수를 통해 연구의 질적 영향력을 평가합니다.

15%

국제 연구 네트워크, 취업 성과,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반영하는 지표를 포함합니다.

59%

연구 환경(29%)과 연구 품질(30%)에 절대적인 비중을 둡니다. 연구의 양과 질, 평판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29.5%

교육 평판도, 교수 대 학생 비율, 박사학위 수여 비율 등 학습 환경을 다각도로 측정합니다.

산업체 연구 수입과 특허 인용을 통해 지식 이전 활동 및 산업 기여도를 평가합니다.